[포토뉴스]휴폐업 늘고 있는 주유소

　 7일 휴업 중인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에 주유기가 매달려 있다. 뒤편 가격판은 비어 있다. 문호남 기자

　 7일 전기차가 휴업 중인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 앞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기자

　 7일 휴폐업 중인 서울 영등포구, 마포구, 서대문구의 주유소 3곳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7일 폐업한 서울 영등포구 한 주유소에 설치된 공사 가림막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문호남 기자

　 7일 휴업 중인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가 한산한 분위기다. 문호남 기자

전국적으로 휴업이나 폐업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다. 고유가 상황 속에 정유사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전기차·수소차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확대되며 경영상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전국에 영업 중인 주유소는 1만 1109개소로 지난해 말(1만 1144개소) 대비 35개소 감소했다.

7일 휴폐업 중인 서울 영등포구, 마포구, 서대문구의 주유소 3곳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