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일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4년 만에 대면회의

신현준 2023. 5. 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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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내일과 모레 (8일∼9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8차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CCWG) 회의를 연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한미 국장급 협의체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공유와 사이버정책·전략·교리·인력·훈련 관련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최병옥 국방부 방위정책국장과 미카 오엥 미 국방 사이버정책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고 국방사이버 관련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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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내일과 모레 (8일∼9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8차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CCWG) 회의를 연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한미 국장급 협의체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공유와 사이버정책·전략·교리·인력·훈련 관련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국 국방부는 2013년 9월 협의회 구성에 관한 약정을 체결해 이듬해 2월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가동했습니다.

회의 성과는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장관급 회담인 한미안보협의회에서 다뤄집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화상으로 열렸는데, 대면회의를 재개한 건 4년 만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최병옥 국방부 방위정책국장과 미카 오엥 미 국방 사이버정책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고 국방사이버 관련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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