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5월호…흔들리는 1.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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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5월호(사진)가 8일 발간된다.
국내 주요 기업 97곳의 탄소중립 전략을 내재 온도 상승(ITR)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국내 기업 97곳 중 23곳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5도 이하 억제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나, 43.3%에 해당하는 44곳은 2도 목표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탄소중립 전략 비교 시리즈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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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5월호(사진)가 8일 발간된다. 커버스토리는 ‘흔들리는 탄소중립 1.5℃ 목표’다. 국내 주요 기업 97곳의 탄소중립 전략을 내재 온도 상승(ITR)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국내 기업 97곳 중 23곳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5도 이하 억제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나, 43.3%에 해당하는 44곳은 2도 목표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KB금융 등의 탄소중립 전략을 담았다.
스페셜 리포트에선 유럽연합(EU)발 환경규제 63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업종별 탄소중립 전략 비교 시리즈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를 분석했다. 기후 기술 기업으로는 초단기 기상 예측으로 기후 재난 피해를 줄이는 디아이랩이 등장한다.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코너에서는 EV6 등 주요 전기차의 전과정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기아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투자 뉴스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긴축 흐름 둔화로 주목받는 ESG 투자, 2차전지·재생에너지 투자 등을 다뤘다. 최강 ESG팀으로는 해외 법인과 자회사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산하는 현대제철을 소개한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ol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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