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5월호…흔들리는 1.5℃ 목표

이승균 2023. 5. 7.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5월호(사진)가 8일 발간된다.

국내 주요 기업 97곳의 탄소중립 전략을 내재 온도 상승(ITR)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국내 기업 97곳 중 23곳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5도 이하 억제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나, 43.3%에 해당하는 44곳은 2도 목표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탄소중립 전략 비교 시리즈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를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전문 매거진, 오늘 발간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5월호(사진)가 8일 발간된다. 커버스토리는 ‘흔들리는 탄소중립 1.5℃ 목표’다. 국내 주요 기업 97곳의 탄소중립 전략을 내재 온도 상승(ITR)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국내 기업 97곳 중 23곳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5도 이하 억제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나, 43.3%에 해당하는 44곳은 2도 목표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KB금융 등의 탄소중립 전략을 담았다.

스페셜 리포트에선 유럽연합(EU)발 환경규제 63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업종별 탄소중립 전략 비교 시리즈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를 분석했다. 기후 기술 기업으로는 초단기 기상 예측으로 기후 재난 피해를 줄이는 디아이랩이 등장한다.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코너에서는 EV6 등 주요 전기차의 전과정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기아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투자 뉴스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긴축 흐름 둔화로 주목받는 ESG 투자, 2차전지·재생에너지 투자 등을 다뤘다. 최강 ESG팀으로는 해외 법인과 자회사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산하는 현대제철을 소개한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olive@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