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동부권 노인복지회관건립 추진
한상훈 기자 2023. 5. 7. 17:23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2027년까지 426억원이 투입돼 동부권 노인복지관이 건립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초월읍 쌍동리 371번지 일원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동부권 노인복지관(복합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연면적 9천950㎡에 총 사업비 426억이 투입되는 해당 건물에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복지관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센터,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할 보건센터 등도 입주한다.
인접 부지에는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육아센터 등이 입주하는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이 예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동부권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등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부권 복지행정타운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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