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맡을 수 없는 자리…라도, ECB 첫 '타임 키퍼'[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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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워치 메이커 '라도'(RADO)가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위원회(England and Wales Cricket Board, ECB)의 첫 공식 '타임 키퍼'로 최근 선정됐다.
러셀 제임스 ECB 영업·마케팅 이사는 "라도와 첫 공식 타이밍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를 통해 잉글랜드 크리켓 팀들이 그간 국제 경기에서 보여준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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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라도,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위원회와 파트너십
타임 키핑 기술·정확성, 승부 결정에 중요한 역할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스위스 워치 메이커 '라도'(RADO)가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위원회(England and Wales Cricket Board, ECB)의 첫 공식 '타임 키퍼'로 최근 선정됐다.
ECB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크리켓 국가 운영 기관이다. 생활 스포츠부터 국가 경기팀까지 모든 수준의 경기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라도는 앞으로 수년간 ECB가 여는 모든 국제 남녀 경기에서 타이밍 파트너로 활약하게 된다. 경기장 안팎 LED 보드, 대형 스크린, 심판과 팀 리뷰 그래픽 등에 라도가 표시된다.
크리켓은 타이밍, 시간 등이 중요한 게임이다. 이에 라도의 타임 키핑 기술과 정확성은 승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도는 강력한 팀 정신, 우수성 추구 및 열정에 반해 ECB와 파트너십을 맺기에 이르렀다.
실제 잉글랜드 크리켓 선수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경기를 펼쳐 전통적인 스포츠인 크리켓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크리켓을 즐기도록 만들었다.
라도 역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러셀 제임스 ECB 영업·마케팅 이사는 "라도와 첫 공식 타이밍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를 통해 잉글랜드 크리켓 팀들이 그간 국제 경기에서 보여준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드리안 보스하르트 라도 CEO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크리켓에 관심이 고조하는 시기에 ECB의 파트너로서 세계 최고 크리켓 팀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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