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 NH농협은행, 동아일보기 여자 단체전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5. 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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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NH농협은행은 7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옥천군청을 3-1로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옥천군청의 진수아-고은지 조는 NH농협은행의 김홍주-임세은 조를 4-1로 꺾고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NH농협은행의 에이스 문혜경은 두 번째 단식에서 옥천군청의 진수아를 4-2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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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의 에이스 문혜경이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NH농협은행이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NH농협은행은 7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옥천군청을 3-1로 제압했다.

첫 복식에 출전한 NH농협은행의 문혜경=임진아 조는 옥천군청의 이현정-이초롱 조를 4-0으로 이겼다. 이어 열린 단식에 나선 이민선(NH농협은행)도 이수진(옥천군청)을 2-0으로 눌렀다.

반격에 나선 옥천군청의 진수아-고은지 조는 NH농협은행의 김홍주-임세은 조를 4-1로 꺾고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NH농협은행의 에이스 문혜경은 두 번째 단식에서 옥천군청의 진수아를 4-2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NH농협은행은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총 4개국 해외 선수단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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