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막걸리·400원 아이스 초저가 상품 띄우는 편의점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5.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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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1000원 막걸리, 400원 아이스크림 등 10년 전 가격 수준의 초저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전방위적으로 물가가 오른 가운데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7일 CU는 물가 인상에 시달리는 고객을 위해 하절기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돈 1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6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CU는 이달부터 급증하는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초저가 아이스크림 '400바'의 바나나 맛, '1000콘' 바닐라 맛과 초코 맛도 출시한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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