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지애, 동성애=해괴망측 악플에 “너무 슬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5.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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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성소수자를 향한 부정적 인식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애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좋지가 않다... 왜 이리 날이 선 사람들이 많은지"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의 댓들을 캡처해 올렸다.
또 해당 기사에 "더럽고 패륜적이고 해괴망측"이라며 성소수자를 향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자 "너무너무 슬프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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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성소수자를 향한 부정적 인식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애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좋지가 않다... 왜 이리 날이 선 사람들이 많은지”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의 댓들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서울시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정된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해당 기사에 “더럽고 패륜적이고 해괴망측”이라며 성소수자를 향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자 “너무너무 슬프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애는 2021년 1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냐”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커밍아웃을 한 바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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