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연휴 동안 내린 비 7일 오후에 그쳐…8일 맑고 일교차 커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3. 5.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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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어린이날 연휴 동안 불었던 강한 비바람이 7일 밤사이 그치고, 8일부터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7일 부산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4시 기준 8.2㎜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은 "비는 7일 저녁 대부분 그치겠으나 8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비가 그친 후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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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수량 오후 4시 기준 강수량 8.2㎜…5일~7일 158.4㎜
강풍주의보 8일 새벽 해제 예고…밤까지 강풍 유의해야
8일부터 맑아지지만 아침엔 쌀쌀…10도 이상 큰 일교차
7일 부산지역은 오후 4시 기준 8.2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비는 이날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송호재 기자


부산지역에 어린이날 연휴 동안 불었던 강한 비바람이 7일 밤사이 그치고, 8일부터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7일 부산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4시 기준 8.2㎜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된 5일부터 이어진 많은 양의 비로 사흘 간 강수량은 158.4㎜를 기록했다.

부산지역에 5일 오전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나흘 만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인 8일에는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북동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아침 기온은 10도에 그치는 등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비는 7일 저녁 대부분 그치겠으나 8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비가 그친 후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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