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문정 감독, 강승윤 스카웃 할까..“‘맨 오브 라만차’ 산초 역할 떠올라” [Oh!쎈 리뷰]

김채연 2023. 5.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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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감독이 위너 강승윤을 스카웃할까.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문정 감독이 약 19개월 만에 컴백했다.

전현무는 강승윤에게 "(뮤지컬) 연기에 대한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김문정 감독은 "저는 승윤 씨를 보고 떠오르는 배역이 몇 개 있었다. '맨 오브 라만차'의 산초라는 역할이 있다. 김호영 씨도 했던 역할이고, 오늘 지켜보도록 하겠디"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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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이 위너 강승윤을 스카웃할까.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문정 감독이 약 19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김문정 감독은 “제가 왜 여기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고, 김숙은 “우리도 듣는 귀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페셜 MC로 등장한 위너 강승윤이 소개됐고, 다재다능한 위너 멤버들의 활동이 전해졌다. 현재 군복무 중인 송민호는 개인전, 맏형 김진우는 ‘순정복서’로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전현무는 강승윤에게 “(뮤지컬) 연기에 대한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김문정 감독은 “저는 승윤 씨를 보고 떠오르는 배역이 몇 개 있었다. ‘맨 오브 라만차’의 산초라는 역할이 있다. 김호영 씨도 했던 역할이고, 오늘 지켜보도록 하겠디”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승윤은 솔깃한 표정을 지었고, 전현무는 “속단을 내리지 말고, 김문정 씨 영상을 보고 결정해라”고 말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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