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부부, 수원서 아이들과 '에코백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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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에 참여해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는 오후 1시10분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란히 앉은 뒤 직접 에코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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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에 참여해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행사는 당초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이날로 연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는 오후 1시10분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란히 앉은 뒤 직접 에코백을 만들었다. 정우영 여사도 어린이가 만드는 에코백에 색칠을 하며 함께 온 부모와 담소를 나눴다.
김 지사 부부는 어린이에게 귓속말로 "그림을 너무 잘 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이들, 부모 등과 함께 직접 그린 에코백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100여m 가량 줄을 잇는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101번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도내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와 부모, 선생님을 도담소로 초정했다. 그는 "도담소가 놀이터가 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1년 내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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