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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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 사업으로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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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상회' 한 달간 30% 할인도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 사업으로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추진한다. 대형 유통망을 통해 지역 기업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부산지역 1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어묵 조미김 명란젓갈 한지 이불 등 특색 있고 우수한 상품을 내놓는다. 소비자에게는 구매 금액별 선착순 증정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동백상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개점 2개월째에 접어든 동백상회는 부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현재 28개 업체가 입점해 160여 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 수제 막걸리, 김 스낵, 부산 명소의 풍경과 향을 담은 엽서·비누, 동백빵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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