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어버이날부터 만 60세 이상 이체수수료 무료

정인덕 기자 2023. 5. 7.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어버이날인 8일부터 만 60세 이상 개인 고객에게 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ATM)·텔레뱅킹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르신 고객은 앞으로 우리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돈을 이체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수수료 면제는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말 발표한 금융 지원 방안 '우리 상생 금융 3·3 패키지'의 일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어버이날인 8일부터 만 60세 이상 개인 고객에게 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ATM)·텔레뱅킹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르신 고객은 앞으로 우리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돈을 이체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수수료 면제는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말 발표한 금융 지원 방안 ‘우리 상생 금융 3·3 패키지’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니어 특화 점포인 동소문로시니어플러스영업점, 영등포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이용 편의 향상 및 상생 금융 차원에서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