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의 한국어 실력은? “민재, 나폴리,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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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어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가대표 인사이드 캠' 영상을 게재했다.
좌석에 앉은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국어로 "인사이드 캠, 민재, 나폴리, 다 뇨와"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댓글로 "너무 귀여우시다", "감독님의 인자한 성품이 느껴진다", "그 와중에 '인사이드 캠'과 '나폴리'는 영어 발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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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어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가대표 인사이드 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준 뒤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했다.
좌석에 앉은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국어로 “인사이드 캠, 민재, 나폴리, 다 뇨와”라고 말했다.
이에 촬영자가 이해하지 못하자 클린스만 감독은 폭소를 터뜨린다.
영상을 본 팬들은 댓글로 “너무 귀여우시다”, “감독님의 인자한 성품이 느껴진다”, “그 와중에 ‘인사이드 캠’과 ‘나폴리’는 영어 발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댓글 중 한 팬은 “‘다 좋다’라는 말을 ‘Da Joa’로 배우신것 같은데 J는 독일어로 ‘요트’라고 발음되니 ‘다 뇨아’라고 하신 것 같다”고 적었다.
한편 KFA는 김민재가 뛰는 세리에 A 명문 나폴리가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이날(한국시간) 김민재의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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