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코리아리그 2연패…남자부는 원점

박지혁 기자 2023. 5.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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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코리아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7일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의 2022~2023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30-25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내리 잡은 삼척시청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MVP)는 삼척시청의 연수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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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두산, 인천도시공사에 2차전 승리 반격

[서울=뉴시스]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코리아리그 2연패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코리아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7일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의 2022~2023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30-25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내리 잡은 삼척시청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전반을 13-14로 뒤졌지만 김민서를 앞세워 후반에 전세를 뒤집었다.

최우수선수(MVP)는 삼척시청의 연수진이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에선 두산이 반격했다.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승부던지기 끝에 일격을 당했던 두산은 27-22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차전은 오는 9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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