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북산면서 우리 탈출해 도로 활보하던 말 2마리 포획

김문영 2023. 5.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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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청소중에 탈출한 말 2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다 포획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일대에서 말 2마리가 도로를 활보중이라는 신고가 강원도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동 경로를 추적하다 말을 발견한 뒤, 차량으로 도로를 막고 40여 분만인 11시 30분쯤에 포획했습니다.

이번 소동으로 말을 보고 놀란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져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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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청소중에 탈출한 말 2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다 포획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일대에서 말 2마리가 도로를 활보중이라는 신고가 강원도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동 경로를 추적하다 말을 발견한 뒤, 차량으로 도로를 막고 40여 분만인 11시 30분쯤에 포획했습니다.

이들 말은 인근 농장에서 기르던 말들로, 농장주에게 안전하게 인계됐습니다.

이번 소동으로 말을 보고 놀란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져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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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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