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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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지역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가 고래문화특구 관광지역을 더 확장하고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2023 울산고래축제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가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생포의 옛 추억을 선사하는 밝고 쾌적한 산책로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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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지역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테마거리는 장생포고래로 183번길 일대 약 740m 구간으로 진입부 게이트, 노랫말 벽화와 조형물, 포토존, 디자인 보행등, 보행데크 등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과 정부 특별교부세, 구비를 포함한 총 14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공사를 진행한 끝에 최근 준공됐다.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가 고래문화특구 관광지역을 더 확장하고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2023 울산고래축제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가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생포의 옛 추억을 선사하는 밝고 쾌적한 산책로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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