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양국 과거사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에 한 발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서 벗어나야”

김문관 기자 2023. 5. 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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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제가 미국 방문 시에 하버드대학에서 언급을 했습니다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 은"(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이 한일 양국 미래 협력을 위한 유익한 발걸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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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한일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제가 미국 방문 시에 하버드대학에서 언급을 했습니다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밝혔던 내용임을 설명한 것이다.

윤 대통령 은”(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이 한일 양국 미래 협력을 위한 유익한 발걸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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