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미세먼지 절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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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영농폐비닐과 농업부산물 등의 적절한 처리를 통한 산불예방, 농촌 미세먼지 절감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도내 산불원인 가운데 논이나 밭 소각에 의한 발화가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업인 의식개선,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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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영농폐비닐과 농업부산물 등의 적절한 처리를 통한 산불예방, 농촌 미세먼지 절감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도내 산불원인 가운데 논이나 밭 소각에 의한 발화가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업인 의식개선,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섭니다.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2024년 농산 분야 도비 보조사업 신청시 선정 우대 규정을 두고 영농폐비닐 소각을 근절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적발자와 산불 유발자는 2025년부터 보조금 사업 참여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규정을 두는 등 농업인 인식 개선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관계자는 "5월 한 달 동안 농산사업지침 개정에 대한 시군 의견수렴을 거치고, 연말까지 추가 제도개선 과제 발굴을 비롯해 내년 당초예산 편성시 농업부산물의 적정 처리를 유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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