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사저 폭파하겠다' 인터넷 게시글…경찰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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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2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특공대를 동원해 사저 주변을 수색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19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후 10시 이내에 문재인 사저를 폭파시켜버린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확인한 경호처와 경남경찰청은 폭발물 탐지견, 특공대와 합동으로 문 전 대통령 사저 내외부, 평산마을 주변을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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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7일 0시2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특공대를 동원해 사저 주변을 수색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19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후 10시 이내에 문재인 사저를 폭파시켜버린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저 주변 경호원 몇 명 있는지 조사는 끝났다"는 글도 올렸다.
해당 글을 확인한 경호처와 경남경찰청은 폭발물 탐지견, 특공대와 합동으로 문 전 대통령 사저 내외부, 평산마을 주변을 수색했다.
수색 결과 특별한 이상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남경찰청 특공대는 오전께 철수했다. 해당 글이 서울 관악구에서 올려진 것으로 파악한 경찰은 글 작성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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