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기시다 日 총리와 소인수 회담 종료...약 40분 진행

김문관 기자 2023. 5.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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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소인수 회담을 마쳤다.

대통령실은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 소인수 회담은 3시 50분에 시작해 4시 29분 끝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52일 만에 다시 만났다.

일본 총리가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건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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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29분까지 진행...확대 회담 진행 후 공동 회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공식 환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는 동안, 기시다 총리 부부가 의장대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소인수 회담을 마쳤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 회담 시작 공지는 3시 51분에 나왔다. 양국 정상은 40분쯤 소인수 회담을 진행한 셈이다. 대통령실은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 소인수 회담은 3시 50분에 시작해 4시 29분 끝났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어 여러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회담 등을 진행한다. 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 정상이 직접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공동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52일 만에 다시 만났다.

기시다 총리의 이날 답방으로 12년 만에 셔틀 외교가 재개됐다.

일본 총리가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건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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