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차주영 父김창완 앞 기절했다…뱃속 아기에 무슨 일이라도? [진짜가 나타났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김창완과 카페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진 가운데, 정신을 잃는다.
7일 오후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14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와 장세진(차주영)의 아버지 장호(김창완)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일과 사랑 모두 사로잡기 직전이었던 인터넷 강의 계의 슈퍼 루키 연두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연두는 학원에서 혼전임신 사실이 밝혀져 일을 그만두게 됐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올드스쿨의 면접을 보기도. 그녀의 사연을 듣게 된 원장 장호는 임신한 그녀를 이해해주며 환영했지만 학교에 다니고 있던 그녀의 엄마 강봉님(김혜옥)과 연두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연두의 재취업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카페에서 마주 보고 있는 연두와 장호의 어색한 만남이 담겨 있다.
임신한 연두가 다시 강사로 돌아와 올드스쿨에 취직을 하게 되는 것인지 모두의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 먼저 연두는 장호를 향해 밝은 미소를 띄우며 눈을 빤히 쳐다보는 등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장호는 그녀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이내 표정이 심각해져 과연 두 사람이 사이 오고 간 대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연두가 장호의 품에서 정신을 잃은 모습이 포착됐다. 카페 앞 길가에서 아예 쓰러져버린 연두의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갑작스레 기절한 그녀의 모습에 장호는 당황한 듯 보이고, 연두와 배 속 아기 ‘진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 또한 앞선다. 연두의 정신 잃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과연 연두가 정신을 잃은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 앞에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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