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LH공사, 경북개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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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후속조치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 SMR국가산단은 LH공사 단독시행,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공사와 경북개발공사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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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규 국가산단의 사업시행자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후속조치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 SMR국가산단은 LH공사 단독시행,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공사와 경북개발공사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
먼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실무협의체 구성, 협약체결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10일 개최하고 이달 중 기본협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업수요도 원활히 확보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후 사업시행자가 빠르게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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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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