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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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장생포고래로 183번길 일원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는 약 740미터 구간으로 노랫말 벽화 및 조형물 설치, 포토존, 디자인 보행등, 보행데크 등이 설치됐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 사업비 12억5000만 원으로 장생포고래로 179번길 일원 '장생옛길 복원사업'을 시작해 진입게이트, 파노라마 벽화, 옛 우물 복원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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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고래로 183번길 일원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는 약 740미터 구간으로 노랫말 벽화 및 조형물 설치, 포토존, 디자인 보행등, 보행데크 등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총 14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한 후 민원사항 반영 등 주민들의 의견사항을 반영해 완성됐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테마거리는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생포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밝고 쾌적한 산책로가 제공되어 장생포가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 사업비 12억5000만 원으로 장생포고래로 179번길 일원 ‘장생옛길 복원사업’을 시작해 진입게이트, 파노라마 벽화, 옛 우물 복원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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