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 고금리 대출 갈아타세요”…대구은행, 대환 대출 상품 출시
김덕용 2023. 5.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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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중·저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2금융권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하는 3000억원 규모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10일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앞서 지난달 말 재직 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 상환 형태로 판매하는 'DGB 2금융권 대환 대출' 상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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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중·저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2금융권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하는 3000억원 규모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10일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 비율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추가로 2금융권 대출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액수에 따라 0.10~0.20%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한다.
은행 측은 앞서 지난달 말 재직 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 상환 형태로 판매하는 'DGB 2금융권 대환 대출' 상품을 내놨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리스크를 감안한 적정한 수준의 금리로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은 기존보다 더 나은 조건에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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