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원창연 부활' 엘리트, '1위' 광동 상대로 시즌 첫 위닝 매치
강윤식 2023. 5. 7. 16:1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광동 프릭스 2 대 5 엘리트
1세트 최호석 1 대 1 변우진
2세트 박기홍 0 대 3 원창연
3세트 강준호 0 대 0 차현우
엘리트의 원창연이 완벽하게 부활한 경기력으로 팀에 첫 위닝 매치를 안겼다.
엘리트가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무패를 달리던 광동 프릭스를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변우진, 차현우가 각각 최호석, 강준호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더한 엘리트는 박기홍을 3대0으로 완파한 원창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위닝 매치를 가져갔다.
1세트에 나선 변우진은 경기 시작과 함께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린 최호석의 움직임에 고전했다. 크로스 플레이에 의해 먼저 실점을 한 변우진은 곧바로 페널티 킥 기회를 잡았으나 실축하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서서히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고 동점 골을 터트렸다. 이후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세트를 맞은 원창연은 시작과 함께 상대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베테랑답게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흐름을 빠르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국 지단을 활용해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로 첫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은 채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1대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시작한 원창연은 수비를 두텁게 세우는 운영으로 박기홍을 괴롭혔다. 특유의 단단한 수비 밸런스를 뽐낸 원창연은 박기홍의 공격을 번번이 무력화했고, 경기를 후반까지 끌고 갔다. 자신이 공을 잡았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 공격 전개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결국 75분 음바페로 쐐기 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3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4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3세트 주자로 나선 차현우는 먼저 침착하게 수비에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강준호의 위협적인 공격에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으면서 0대0의 점수를 이어갔다. 결국 특별한 상황 없이 전반을 마친 차현우는 후반전 들어서도 비슷한 콘셉트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직전 강준호의 마지막 공격까지 틀어막은 차현우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팀의 첫 위닝 매치를 완성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광동 프릭스 2 대 5 엘리트
1세트 최호석 1 대 1 변우진
2세트 박기홍 0 대 3 원창연
3세트 강준호 0 대 0 차현우
엘리트의 원창연이 완벽하게 부활한 경기력으로 팀에 첫 위닝 매치를 안겼다.
엘리트가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무패를 달리던 광동 프릭스를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변우진, 차현우가 각각 최호석, 강준호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더한 엘리트는 박기홍을 3대0으로 완파한 원창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위닝 매치를 가져갔다.
1세트에 나선 변우진은 경기 시작과 함께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린 최호석의 움직임에 고전했다. 크로스 플레이에 의해 먼저 실점을 한 변우진은 곧바로 페널티 킥 기회를 잡았으나 실축하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서서히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고 동점 골을 터트렸다. 이후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세트를 맞은 원창연은 시작과 함께 상대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베테랑답게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흐름을 빠르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국 지단을 활용해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로 첫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은 채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1대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시작한 원창연은 수비를 두텁게 세우는 운영으로 박기홍을 괴롭혔다. 특유의 단단한 수비 밸런스를 뽐낸 원창연은 박기홍의 공격을 번번이 무력화했고, 경기를 후반까지 끌고 갔다. 자신이 공을 잡았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 공격 전개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결국 75분 음바페로 쐐기 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3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4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3세트 주자로 나선 차현우는 먼저 침착하게 수비에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강준호의 위협적인 공격에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으면서 0대0의 점수를 이어갔다. 결국 특별한 상황 없이 전반을 마친 차현우는 후반전 들어서도 비슷한 콘셉트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직전 강준호의 마지막 공격까지 틀어막은 차현우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팀의 첫 위닝 매치를 완성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