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독일 에센시 방문⋯율리아 시장과 우호 교류 협의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금산인삼 유럽 진출·우수성 홍보

박범인 금산군수(왼쪽 여섯번째)와 군 관계자들이 독일 에센시를 방문해 율리아 야콥 시장(오른쪽 여섯번째) 및 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독일을 방문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에센시를 방문해 양 자치단체 간 문화산업 우호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박 군수는 율리아 야콥 에센시장과 만남 관광 축제 교류, 금산인삼의 유럽 진출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박범인 군수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율리아 야콥 시장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는 독일 노트르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NRW 국제무역투자진흥공사 슈뢰더 김 한국대표가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독일 에센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확대에 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및 금산인삼의 유럽 진출 등 앞으로 독일과의 문화산업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 진출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