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키즈 X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SAFE KIDS’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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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탑텐키즈(TOPTEN10 KIDS)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SAFE KIDS'를 진행한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SAFE KIDS'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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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109,102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516명이 사망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 11,729건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고, 14,407명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어린이 보행자 10만명당 사망자*는 0.27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0.19명)에 비해 높아, 어린이 보행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AFE KIDS' 캠페인은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탑텐키즈와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 티셔츠를 협업하여 제작, 배포한다. 캠페인 티셔츠에는 도로교통공단 마스코트 '호둥이'가 전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아트웍으로 담았으며 빛 반사 필름 인쇄방식으로 어두운 저녁에도 어린이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SAFE KIDS'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AFE KIDS' 캠페인 티셔츠는 탑텐키즈 SNS,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및 5월 4일(목)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외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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