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중앙도서관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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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의 명장이 강사로 나서는 프로그램 1기는 요리(조리산업)와 패션(의류) 2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20일~7월 1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명저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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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의 명장이 강사로 나서는 프로그램 1기는 요리(조리산업)와 패션(의류) 2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20일~7월 1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기는 뷰티(미용)와 바이오(건강) 2개 분야이며 9월 2일~10월14일 매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1기를 신청하고 싶은 중학생은 오는 9일~16일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기는 8월 23일부터 모집이 예정돼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명저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 공식을 암기하는 차원을 넘어 도출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교육과정 동안 '처음 읽는 수학의 세계사' '1더하기 1은 2인가' 등의 수학사를 비롯해 숫자의 태동 등의 주제를 다룬 수학책을 읽는다.
또 대학 강사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하며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공식을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수강료와 교재비가 무료이며 오는 20일까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공고, 5·18 자전거 평화 순례 발대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오는 19일까지를 '5·18민주화운동 기념 교육 주간'으로 설정하고 자전거 평화 순례를 시작한다.
5·18 자전거 평화 순례단은 민주·평화동아리 '두바퀴 평화'의 학생 11명과 교사 4명으로 이뤄졌으며 매곡동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들불 길, 아픔의 길, 대동의 길, 추모의 길'을 순례했다.
또 돌탑 소망 쌓기, 비석 평화 봉사, 평화 다짐, 참배, 학생 열사 비문새기기를 통해 5·18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5·18 자전거 평화 순례단은 오는 15일 민주묘지 참배, 다음달 상무대 영창, 9월 옛 전남도청, 10월 전남대학교, 11월 무등산을 순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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