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스트리머' 미공개 스틸 4컷 공개

이선우 2023. 5.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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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스트리머'(각본·감독 장형모)가 개봉에 앞서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가 맞닥뜨리는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호러 라이브' 작품이다.

개봉을 사흘 앞두고 공개된 4컷의 미공개 스틸에는 기이한 사건을 둘러싼 스트리머들의 모습과 이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혀낸 사건의 실체가 담겼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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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모 각복·감독, 오는 10일 개봉
신예배우 5인방 숨막히는 공포연기
오는 10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스트리머’ 미공개 스틸 (사진=블루라벨픽쳐스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공포영화 ‘스트리머’(각본·감독 장형모)가 개봉에 앞서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가 맞닥뜨리는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호러 라이브’ 작품이다. 이푸름, 권민혁, 김모범, 김준형, 심소영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 5명이 숨 막히는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개봉을 사흘 앞두고 공개된 4컷의 미공개 스틸에는 기이한 사건을 둘러싼 스트리머들의 모습과 이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혀낸 사건의 실체가 담겼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괴이한 영상을 남기고 사라진 BJ 머털이 직접 등장해 괴기스러운 거울을 찍으며 공포체험을 하는 모습은 과연 그가 거울을 통해 확인한 것이 무엇이고, 왜 그가 사라졌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스트리머’ 미공개 스틸 (사진=블루라벨픽쳐스 제공)
머털이 남긴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용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는 스트리머들의 긴장된 표정에선 앞으로 이들이 겪게 될 극한의 공포를 예감케 한다. 이들이 모인 장소는 머털이 사라진 현장으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로 가득 찬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말라붙은 피로 범벅이 된 카펫 위 낡은 책상에 스산한 모습으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여인은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스트리머’ 미공개 스틸 (사진=블루라벨픽쳐스 제공)
섬뜩한 공포의 생중계 현장으로 초대할 ‘스트리머’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인 예고편과 특별영상 등을 통해 작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넘 무서운데 넘 보고싶고, 그럼 잠 못 잘 것 같다”, “오랫만에 볼 만한 공포영화가 등장했다” “예전에 ‘곤지암’ 보고 기절했는데 이번에도 기절하겠네” “심장마비 오겠네” 등의 반응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러닝타임은 88분, 15세 이상 관람가.
오는 10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스트리머’ 미공개 스틸 (사진=블루라벨픽쳐스 제공)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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