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취소에도 동심 먼저’ KT, 위팍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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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뛰어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어요."
열렬하게 응원을 보내는 KT 위즈의 야구는 당일 우천취소로 인해 보지 못했지만, 평소 관중석에서만 지켜보던 위즈파크의 그라운드에서 특별한 캠핑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 6일 지난해 6월에 이어 2번째로 위즈파크에서 'KT 키즈랜드 캠핑'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그라운드에서 캠핑을 즐김과 동시에 이날 예정됐던 KT와 한화 이글스의 대전 원정경기를 전광판을 통해 관람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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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유 군(8)은 지난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열렬하게 응원을 보내는 KT 위즈의 야구는 당일 우천취소로 인해 보지 못했지만, 평소 관중석에서만 지켜보던 위즈파크의 그라운드에서 특별한 캠핑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 6일 지난해 6월에 이어 2번째로 위즈파크에서 ‘KT 키즈랜드 캠핑’ 행사를 개최했다. KT 키즈랜드 캠핑은 KT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캠핑장과 제휴를 통해 만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캠핑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그라운드 캠핑은 사전 접수를 통해 약 240명의 참가자를 확정했으며, 약 60가족이 참가했다. KT는 캠핑 참가자들에게 텐트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야구 보드게임, 썬패치, 샤워 타올, 배트 스틱 등의 웰컴 패키지도 증정했다.
참가자들은 그라운드에서 캠핑을 즐김과 동시에 이날 예정됐던 KT와 한화 이글스의 대전 원정경기를 전광판을 통해 관람할 계획이었다. 응원단과 함께 단체 응원전도 예정돼 있었으나 대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단체 응원전은 최종 열리지 않았다.
수원에도 오전부터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렸으나 KT는 현장을 직접 찾은 참가자들, 특히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야구장을 찾은 어린 팬들을 위해 끝까지 일정을 소화했다. 체크인 시간만 오후 2시에서 4시로 늦춰졌을 뿐이었다. 다행히 오후 들어 날씨도 좋아지면서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상진 씨(39)는 “아이들과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이라는 좋은 추억을 쌓게 돼 좋았다. 경기가 취소돼서 혹시 행사도 우천으로 취소될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야구장 들어오니 해가 나고 바람이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기분 좋게 캠핑을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7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중계방송사인 KBSN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전해졌다. 당초 6일 경기가 진행됐으면 수원-대전간 이원 생중계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6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행사의 요약본만이 7일 경기에 앞서 중계를 통해 방송됐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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