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0개 안팎 종목 쏠림 없게 동일비중 보유
신한투자증권은 5월 한국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할 상품으로 '신한 탑픽스랩'을 추천했다.
'신한 탑픽스랩'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리서치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탑픽스랩에 쓰이는 모델 포트폴리오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도출한다. 리서치센터는 톱다운(하향식)과 보텀업(상향식) 분석의 조화를 추구한다. 혁신 기업부터 전통 산업까지 폭넓은 분석을 제공한다. 주식, 외환 등 경제 전반을 거시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수익 추구 기회는 늘린다.
랩운용부는 이 모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적 포트폴리오를 짜고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포트폴리오엔 시가총액 중대형주 위주로 편입한다. 안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리서치를 통해 기업 실적 현황과 이슈를 신속히 파악해 포트폴리오를 교체한다.
'신한 탑픽스랩'은 동일 비중 보유를 투자 전략으로 삼는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공시한 국내 주식 모델포트폴리오 가운데 랩운용부가 30개 내외 종목을 선택해 운용한다. 동일 비중 포트폴리오를 통해 특정 종목 및 섹터에 편중되는 위험을 줄인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으며, 지수 하락 시에도 안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탑픽스랩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우수한 분석 역량을 국내 주식시장으로 확대해 투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분석 노하우로 리서치 보고서를 통한 신한투자증권만의 랩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 탑픽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다.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이나 모바일 서비스(신한 알파)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일반형 기준 후취 연 1.8% 발생한다. 해당 랩 서비스는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투자자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해당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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