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앙상블, 8일 롯데콘서트홀서 어버이날 콘서트

박주연 기자 2023. 5.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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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앙상블이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버이날 특별 콘서트 '러브&그레이스'를 개최한다.

명 앙상블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권명을 비롯해 바이올린 박혜원, 비올라 이기석, 첼로 김홍민, 플루트 이지연, 피아노 김소원, 소프라노 한은혜, 팝페라가수 임덕수 등이 참여해 정통 클래식 기악곡은 물론 팝송·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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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명 앙상블이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버이날 특별 콘서트 '러브&그레이스'를 개최한다.

오페라 대표 아리아인 푸치니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인순이 '아버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명 앙상블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권명을 비롯해 바이올린 박혜원, 비올라 이기석, 첼로 김홍민, 플루트 이지연, 피아노 김소원, 소프라노 한은혜, 팝페라가수 임덕수 등이 참여해 정통 클래식 기악곡은 물론 팝송·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명 앙상블은 2016년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유학한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매년 정기연주회 외에도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도 서울지역 노인복지재단, 요양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2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을 무료 초청했다. 권명 음악감독은 "평소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연을 맺은 복지시설의 여러 어르신을 초청했다"며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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