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윙어 수집 언제까지…'1골' 히샬리송도 있는데 "1000억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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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하비 반스(25)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의 반스를 영입하면서 히샬리송을 자극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의 윙어 반스 영입도 노리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잉글랜드 출신 인재 영입도 원하고 있다. 3500만 파운드(약 583억 원)로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임스 메디슨도 추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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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하비 반스(25)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의 반스를 영입하면서 히샬리송을 자극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여름 에버턴으로부터 6000만 파운드에 이적한 히샬리송은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24경기서 단 1골 4도움에 그치고 있고, 선발 출전은 11경기뿐이었다.
또한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의 윙어 반스 영입도 노리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잉글랜드 출신 인재 영입도 원하고 있다. 3500만 파운드(약 583억 원)로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임스 메디슨도 추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스터시티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뒤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설 것이다. 반스와 메디슨을 모두 떠나보낼 수 있다. 레비 회장은 이번 여름 두 선수를 모두 계약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반스는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와 속도 싸움을 즐기는 윙어다. 정확한 양발 킥력도 지니고 있다. 잉글랜드도 기대하는 재능이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뒤 2020년 성인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에서 입지도 탄탄하다. 반스는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과 챔피언십(2부리그) 임대를 통해 출전 경험을 쌓은 뒤 레스터시티 주축 공격수로 거듭났다. 2020-21시즌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과거 손흥민(토트넘)을 언급한 바 있다. 반스는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보고 뒷공간 침투 능력을 배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이다. 많은 골을 넣은 비결이다. 나 또한 경기에서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만 반스를 원하는 게 아니다. '익스프레스'는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모두 반스와 메디슨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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