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전 시술만 해요" 엄현경, 솔직 입담 여전하네...박명수도 폭소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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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코미디언 박명수와의 전화에서 변함없는 입담을 뽐냈다.
오늘(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엄현경과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가 "여배우가 오래 쉬면 성형을 한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짓궂게 질문을 던졌으나, 엄현경은 "오해할 수도 있겠다. 저는 얼굴을 수술로 고치진 않았다. 저는 시술만 한다"라고 다시 한번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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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엄현경이 코미디언 박명수와의 전화에서 변함없는 입담을 뽐냈다.
오늘(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엄현경과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와 엄현경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함께 고정 출연자로 등장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박명수는 엄현경에게 "'해투(해피투게더)' 관두고 배우로 활동하는 모습 보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정작 엄현경은 "비수기라고 쉬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에도 솔직하고 가식 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여전한 입담을 뽐냈던 것이다.
그는 박명수의 계속되는 근황 질문에 "그냥 집에 누워있다", "하는 건 없다"라고 말했다. "집에 누워있을 나이는 아니지 않냐"라는 지적에도 엄현경은 "집에 누워있는 게 제일 행복하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박명수는 현실적이다 못해 적나라한 엄현경의 근황과 꾸밈없는 입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엄현경은 "집 밖은 위험하다. 그래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집순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2023년도는 잠깐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달 정도는 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명수가 "여배우가 오래 쉬면 성형을 한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짓궂게 질문을 던졌으나, 엄현경은 "오해할 수도 있겠다. 저는 얼굴을 수술로 고치진 않았다. 저는 시술만 한다"라고 다시 한번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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