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핸드볼코리아리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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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0대25로 격파했다.
1차전에서 30대26 승리를 거둔 삼척시청은 2연승으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부산시설공단을 2연승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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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0대25로 격파했다. 1차전에서 30대26 승리를 거둔 삼척시청은 2연승으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정규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부산시설공단을 2연승으로 제압했다.
전반을 13대14로 뒤졌지만, 후반 폭발했다.
후반 3분 김민서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16대15로 경기를 뒤집었다. 부산시설공단의 반격에 밀려 다시 18대20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13분 김온아의 골로 21대2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보은, 김민서, 김온아의 연속 득점으로 24대21로 달아났고, 박새영의 선방까지 나오면서 승부를 끝냈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삼척시청 김민서가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반격했다.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30대31로 패했던 두산은 2차전을 27대22로 잡았다. 3차전은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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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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