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찬에서 '구절판' 대접..."화합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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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주최하며 화합의 의미를 가진 한국 전통 음식, '구절판'을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대접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오늘(7일) 만찬 테이블에 구절판과 숯불 불고기 등 한식 상차림에 기시다 총리의 기호를 고려한 청주를 곁들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 당시 기시다 총리 부부가 준비한 1, 2차에 걸친 만찬에 상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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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주최하며 화합의 의미를 가진 한국 전통 음식, '구절판'을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대접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오늘(7일) 만찬 테이블에 구절판과 숯불 불고기 등 한식 상차림에 기시다 총리의 기호를 고려한 청주를 곁들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절판은 동양 사상에서 충만함을 뜻하는 '숫자 9'의 의미를 살린 음식으로 8가지 재료를 밀전병에 싸 먹어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숯불 불고기는 관저 야외 공간에서 숯불을 피워 조리하고, 주류의 경우 청주가 상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만찬은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 당시 기시다 총리 부부가 준비한 1, 2차에 걸친 만찬에 상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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