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 10장 다음 달 나온다
이현택 기자 2023. 5. 7. 15:44
우정사업본부(우본)는 다음 달 13일 세계적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 10종(총 150만장)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 BTS의 데뷔 일에 맞춰 발행될 기념우표에는 지난 10년간 활동 모습을 보여주는 ‘다이너마이트’ ‘버터’ ‘스쿨 러브 어페어’ 등 BTS 앨범 커버 이미지가 들어간다. 우본은 이와 별도로 기념우표와 BTS 활동 사진이 함께 담긴 화보집(패킷) 25만부도 판매한다.
우본은 BTS 기념우표와 화보집을 오는 22~25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21일까지 인터넷우체국 회원 가입을 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가격은 기념우표(10종)가 7770원, 기념우표와 사진이 함께 담긴 화보집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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