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에 재난지원금 배분 요구한 토즈 운영사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즈스터디 센터 운영사 피투피 시스템즈가 가맹점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나눠달라고 요구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를 한 피투피 시스템즈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투피 시스템즈는 재작년 초 39개 가맹 사업자가 정부로부터 받은 버팀목 자금으로 2백만 원 가운데 절반을 공동 경비 명목으로 요구해 총 1,995만 원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즈스터디 센터 운영사 피투피 시스템즈가 가맹점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나눠달라고 요구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를 한 피투피 시스템즈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투피 시스템즈는 재작년 초 39개 가맹 사업자가 정부로부터 받은 버팀목 자금으로 2백만 원 가운데 절반을 공동 경비 명목으로 요구해 총 1,995만 원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버팀목 자금 배분을 강요한 건 가맹 본부가 힘의 우위를 이용해 가맹사업자로부터 부당하게 이득을 취득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은 되고 난 왜?...'코인 논란' 김남국 반발 [Y녹취록]
- 유튜버 수입신고 12배↑...상위 1% 연평균 7억 원 번다
- [자막뉴스] 5월에 찾아온 불청객...전국 비상
- "국민의힘 금괴 싸게 넘겨줄게"...50억 사기범 2심도 징역형
- 1분기 일본 맥주 수입 2배↑...日 수출규제 이후 최대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6차례 경찰 단속에도...11년간 '배짱 성매매' 영업
- 이재명 '선거법 공방' 2라운드 예고...항소심 쟁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