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로서 말 2마리 활보 소동...40여분 만에 포획

신정은 2023. 5. 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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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일원에서 말 2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0시 49분쯤 흰 말과 검은 말이 도로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40여분 만에 말 2마리를 포획했다.

이는 인근 주민이 기르던 말들로, 우리를 탈출한 후 도로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인에게 말들을 무사히 인계했으며, 말을 마주하고 놀란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진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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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북산면 추곡리 도로 위를 활보하는 말들. 연합뉴스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일원에서 말 2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0시 49분쯤 흰 말과 검은 말이 도로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40여분 만에 말 2마리를 포획했다.

이는 인근 주민이 기르던 말들로, 우리를 탈출한 후 도로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인에게 말들을 무사히 인계했으며, 말을 마주하고 놀란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진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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