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아옳이, 구독자 연애 상담 중 "나르시시스트는 믿고 걸러라" 조언

안소윤 2023. 5. 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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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가 구독자들의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6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라맛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옳이는 자신의 친동생과 함께 구독자들의 연애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구독자가 '믿거'(믿고 거르다) 해야 하는 남자 유형을 알려달라고 하자, 아옳이 동생은 "불분명한 화려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직업이 확실하지 않은데 인스타그램이 화려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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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아옳이' 유튜브 채널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구독자들의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6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라맛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옳이는 자신의 친동생과 함께 구독자들의 연애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구독자가 '믿거'(믿고 거르다) 해야 하는 남자 유형을 알려달라고 하자, 아옳이 동생은 "불분명한 화려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직업이 확실하지 않은데 인스타그램이 화려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아옳이는 "진짜 믿고 걸러야 하는 남자가 있다"며 "자기애성성격장애인 남자는 반드시 걸러야 한다"고 나르시시즘에 대한 영상을 추천했다.

이어 한 구독자가 "결혼 1년 차인데 성격 차이로 맨날 싸운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아옳이는 "그래도 가정을 지키는 게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지키려는 도전을 해봐라.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을 했을 때 그래도 후회가 없고, 그 노력을 할 때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친동생이 "그러기엔 언니의 결과가 너무 처참하다. 언니가 지키라고 하니까 바로 관두고 싶어진다"고 '팩폭'을 날리자, 아옳이는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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