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각 475명, 397명 발생

황진환 기자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75명, 397명 발생했다.

7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75명으로 지역 감염 474명, 해외 유입 1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136만 561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6%이다.

재택치료자는 466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2704명이다.  

경북에선 이날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0명, 경산 66명, 안동 50명, 구미 41명, 경주 21명, 김천 20명, 문경 17명, 영천 13명, 칠곡 13명, 상주 11명, 성주 6명, 의성 5명, 청도 5명, 예천 5명, 울진 5명, 청송 4명, 영덕 4명, 영주 3명, 봉화 3명, 영양 2명, 군위 1명, 고령 1명, 울릉 1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었고 지정 병상 운영 현황은 52.4%이다.

경북에선 최근 1주일간 국내 328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하루 평균 468.7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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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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