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주전 고른 활약’ 온양여중, 연암중에 32점 차 완승···준결승 진출(여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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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이 연암중에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온양여중은 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여중부 8강전 연암중과의 경기에서 78-46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온양여중은 광주수피아여중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경기 초반부터 온양여중이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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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은 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여중부 8강전 연암중과의 경기에서 78-46으로 승리했다.
이효주(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유은서(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주하(1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준결승에 진출한 온양여중은 광주수피아여중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반면, 연암중은 홍성은(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홍성예(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다. 리바운드(25-52), 어시스트(12-27), 스틸(12-22) 등 모든 수치에서 온양여중에 밀렸다.
경기 초반부터 온양여중이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이효주가 있었다. 이효주는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2쿼터에는 이효주와 더불어 임도은과 최인경도 힘을 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50-17, 온양여중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후반 들어서도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온양여중은 강주하와 유은서를 앞세워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4쿼터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고, 여유롭게 로테이션을 돌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선일여중이 인성여중을 70-42로 가볍게 꺾었다. 청솔중 또한 전주기전중을 25점 차(70-45)로 완파했다. 광주수피아여중은 동주여중에 73-57로 승리, 준결승에 합류했다.
<경기 결과>
*여중부 준결승*
선일여중 70(23-13, 8-11, 23-12, 16-6)42 인성여중
선일여중
이수현 28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수빈 19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인성여중
최윤지 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유경 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청솔중 70(18-9, 19-11, 24-4, 9-21)45 전주기전중
청솔중
송예인 3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재이 1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주기전중
박시온 14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민지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광주수피아여중 73(26-14, 17-12, 17-6, 13-25)57 동주여중
광주수피아여중
임연서 24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임세운 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담희 13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동주여중
김서현 1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나겸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온양여중 78(28-8, 22-9, 19-15, 9-14)46 연암중
온양여중
이효주 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유은서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주하 1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연암중
홍성은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홍성예 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 사진_점프볼 DB(고가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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