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인기가요'에서도 1위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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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기가요'에서 보이그룹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Seventeen)의 '손오공', 지수의 '꽃(FLOWER)', 아이브의 '아이 앰(I AM)'이 5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 주인공은 세븐틴으로 밝혀졌다. 세븐틴은 총점 7884점(음반 1000점, SNS 3000점, 시청자 사전투표 500점, 온에어 점수 1000점, 실시간 투표 500점, 온라인 음원 18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상을 품에 안은 세븐틴은 "캐럿(팬덤명)들 이번 활동에 너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다. 캐럿들 사랑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밖에 '인기가요'에는 DRIPPIN, 드림노트(DreamNote), LE SSERAFIM, 별사랑, 블리처스(BLITZERS), 비투비, XODIAC, xikers, 앨리스(ALICE), Xdinary Heroes, NCT 도재정, EPEX(이펙스), TEMPEST(템페스트), 황우림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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