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음주운전 한 50대 여성, 은행 정문으로 돌진

양휘모 기자 2023. 5.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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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에서 50대 여성이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은행 정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께 수원특례시 권선구 수협 탑동지점에 A씨가 몰던 쉐보레 트랙스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은행 현관 유리문과 ATM기계 1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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