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30점차 대승으로 2차전 설욕, 시리즈 2승1패...아레나는 셀럽으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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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홈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차전 원정 체이스센터에서 당한 27점 차 패배를 30점 차로 갚았다.
폭발적인 3점슛으로 2차전에서 대승한 워리어스는 원정 3차전에서 44개 가운데 13개만이 터져 29% 의 매우 낮은 성공율을 보였다.
원정 1차전에서 귀중한 승리(117-112)를 거뒀을 때 AD는 30점-23리바운드-5어시스트-4블락슛으로 레이커스 레전더리들의 활약과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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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스윗 홈’
LA 레이커스가 홈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차전 원정 체이스센터에서 당한 27점 차 패배를 30점 차로 갚았다.
레이커스는 7일(한국 시간) 워리어스의 3점슛을 봉쇄하고 52%(80/42)의 높은 야투 성공율로 127-97로 승리해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앞섰다.
폭발적인 3점슛으로 2차전에서 대승한 워리어스는 원정 3차전에서 44개 가운데 13개만이 터져 29% 의 매우 낮은 성공율을 보였다. 커리 4개, 2차전 히어로 클레이 톰슨 3개를 성공했다. 127-100으로 이긴 2차전에서 워리어스는 42개 가운데 21개를 네트에 꽂아 50%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승리 열쇠는 파워포워드 앤서니 데이비스(AD)가 쥐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AD가 공격과 수비에서 득점, 리바운드를 평균 이상으로 올리면 레이커스는 이기고, 저조하면 패했다. 이번 PO에서 AD의 득점, 리바운드는 널을 뛰었다.
레이커스가 이긴 3차전 AD는 33분 동안 25점-13리바운드-3어시스트-3스틸-4블락슛을 기록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11점-7리바운드에 그쳤다. 원정 1차전에서 귀중한 승리(117-112)를 거뒀을 때 AD는 30점-23리바운드-5어시스트-4블락슛으로 레이커스 레전더리들의 활약과 비교됐다.
아들 브로니의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입학결정으로 패밀리 경사를 맞은 르브론 제임스는 21점-8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인트가드 드안젤로 러셀은 전반에 폭발적인 슛을 터뜨려 팀이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앞장섰다. 러셀은 13개의 야투 가운데 8개, 3점슛은 8개에서 5개를 성공하는 등 21점의 고감도슛을 과시했다.
레이커스는 6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반면 워리어스는 커리 23점, 앤드류 위긴스 16점, 톰슨 15점에 그쳤다. 스코어가 크게 벌어지면서 4쿼터 8분여를 남기고 양팀 주전은 모두 벤치에서 쉬는 가비지 타임이 됐다. 2, 3차전이 같은 양상이다.
동부 콘퍼런스 3차전에서 홈팀 마이애미 히트는 뉴욕 닉스를 105-86으로 누르고 시리즈 2승1패로 앞섰다. 히트는 8번 시드, 닉스는 5번시드다.
한편 현지 시간 토요일 저녁에 벌어진 크립토닷컴에는 가수 아델, 영화배우 우디 해럴슨, 모델 킴 카디시안 등 할리우드 세레브리티들이 코트사이드에서 관전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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