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결혼해보니 원래대로 돌아가고파" 눈물+갈등

이은 기자 2023. 5.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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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결혼 8개월 차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 유영재에게 "오랫동안 당신을 만났으면 서로가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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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결혼 8개월 차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를 본 MC 박수홍은 "역대급 신혼 여행"이라고 감탄했으며, MC 최은경은"좋았겠다"라며 부러워했다. 패널로 출연한 코미디언 김원효는 "여행사 광고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트래킹에 나서는가 하면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유영재는 낭만적인 조명이 가득한 곳에서 마주보고 앉은 아내 선우은숙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는 "자신있으면 오늘부터 허니문이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선우은숙은 "모든 걸 기대해보겠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갈등을 빚었다. 유영재는 "결혼해 보니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더라"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 유영재에게 "오랫동안 당신을 만났으면 서로가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해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경인방송 라디오로 복귀했다. 유영재 역시 선우은숙과는 재혼으로, 전처와 낳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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