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장비 배송 사고 발생, 日 J리그 "폐 끼쳐서 죄송, 재발 방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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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에서 VAR 장비가 경기장에 배송되지 않는 촌극이 빚어졌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 에 의하면, J리그 사무국은 이 경기와 관련해 VAR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커>
<사커 다이제스트> 에 의하면, VAR 장비를 실은 차량이 배송 실수로 경기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 사커>
K리그 역시 대형 차량을 활용해 VAR을 매 라운드마다 경기장을 찾아 현장에서 설치한 후 미리 가동 실험하고나서야 본 경기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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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리그에서 VAR 장비가 경기장에 배송되지 않는 촌극이 빚어졌다.
알비렉스 니가타는 7일 오후 2시부터 안방인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2023 일본 J1리그 12라운드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하고 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J리그 사무국은 이 경기와 관련해 VAR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유는 배송 사고다.
<사커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VAR 장비를 실은 차량이 배송 실수로 경기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 대체 VAR 장비 차량을 고려했으나, VAR 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하려면 네다섯 시간 정도는 필요하다는 기술진의 의견이 반영되어 VAR을 포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니가타와 가시와의 대결은 4심제 판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J리그 사무국은 "양 팀과 팬들, 관계자 모두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 향후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K리그 역시 대형 차량을 활용해 VAR을 매 라운드마다 경기장을 찾아 현장에서 설치한 후 미리 가동 실험하고나서야 본 경기에 임하게 된다. 대략 네다섯 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에서는 이러한 배송 사고가 단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일본 J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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