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마약 없는 안전 사회’ 위해 팔 걷어 붙여…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홍보

김종구 기자 2023. 5. 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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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서가 최근 늘어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면홍보인 'NO EXIT'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오정경찰서 제공

 

부천오정경찰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최근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접촉 및 중독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 릴레이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덕산중·고등학교 등굣길과 오정대공원 내 시민에게 마약의 심각성과 중독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오정서가 최근 늘어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면홍보인 'NO EXIT'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오정경찰서 제공

캠페인은 시민에게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경찰은 농민을 상대로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양귀비 재배는 불법이라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태규 서장은 “앞으로도 부천오정경찰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단속은 물론이고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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