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1천원 막걸리 출시…CU "10년 전 가격 수준"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3. 5. 7.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물가 시대 편의점에 1천원짜리 막걸리가 출시됐다.

CU는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가격 메리트를 높인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며 알뜰 쇼핑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간 마진 낮추고 마케팅 최소화해 가성비
BGF리테일 제공


고물가 시대 편의점에 1천원짜리 막걸리가 출시됐다.

편의점 CU는 이달 이달 업계에서 유일하게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ml, 6도)'를 선보인다

CU는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조 단가는 대량 납품을 위한 자동화 설비는 갖추었으나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와 함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직접 쌀을 공급 받으며 낮출 수 있었다, 이에 일반 제조사 상품들에 비해 최대 70%나 저렴하지만, 쌀 함량 수준은 유지되는 가성비를 갖췄다고 한다.

또 CU는 이달부터 급증하는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초저가 콘셉트의 차별화 아이스크림 400바(바나나맛)와 1000콘 2종(바닐라맛, 초코맛)도 출시한다.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23번째 상품으로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 2종(오리지널, 어니언)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가격 메리트를 높인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며 알뜰 쇼핑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